오는 6월1일 국가기념일 의병의 날을 맞아 3년 만에 개최되는 의령큰줄땡기기를 위한 줄 만들기 작업이 마을별로 한창이다.
화정면 이장단(단장 태용)은 18일 화정우체국 앞 도로변에서 행사를 위한 벗줄(9가배) 만들기 작업에 들어가 17개 마을 주민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심하여 줄을 만들었다.
이날 주민들은 지름 10㎝, 길이 100m의 작은 줄 3가닥을 꼬아서 지름 15㎝, 길이 70m 규모로 모두 12가닥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