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6월1일 의병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을 맞아 충익사 잔디광장에 잔디를 깎아 대형 기념 글자판을 조성했다. ‘6월1일은 의병의 날’이란 글자가 하늘에서 보아도 선명하게 구분된다.
의병의 날은 지난 25일 대통령령으로 공포됐지만 정부가 주도하는 기념식은 내년부터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