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축년 새해가 어김없이 밝았다. 지난 97년 IMF 외환위기 당시 못지않게 어려울 거라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전망이다. 하지만 어려울수록 좌절하지 않고 우보천리(牛步千里)로 역경을 하나하나 견뎌내야겠다. 그래서 고난의 새해를 희망의 새해로 바꿔야겠다. 독자 여러분의 행복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의령신문사 임직원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