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유곡면 덕천마을 김연악 씨 농가에서 김태호 경남도지사와 김채용 군수 등 공무원 200여명이 양파수확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는 덕천마을 김연악 씨 외 3농가 2천500평의 양파수확작업을 도왔다.
또한 이날 의령군청 공무원 250여명도 유곡면 세간리 일대에서 양파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한편 군은 지난 4일부터 12일 현재까지 55농가에 1천226명의 기업체 등 봉사단이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해 농가의 시름을 들고 있다.
사진은 김 도지사와 김 군수가 잠시 일손을 멈추고 엄지손가락을 추켜 세우며 의령양파의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사진제공=의령군청 제광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