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가 도암(陶岩) 허영태(許永泰․사진) 재진주 화정면 향우가 한국대학교수협의회에서 선정한 2012년도 희망의 사자성어인 ‘파사현정(破邪顯正)’을 임진년 정월 대보름 휘호로 썼다. ‘파사현정’은 모든 그릇된 것을 깨뜨려 없애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는 뜻.
도암은 총선과 대선이 있는 올해 의령군민들이 ‘파사현정’의 정신으로 국가와 의령 발전에 이바지하자는 염원을 이 휘호에 담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