建陽己丑宜寧産 萬人嗜好土曜愛(건양기축의령산 만인기호토요애)
화정면 출신의 허영태 서예가가 의령신문 애독자를 위해 정월 대보름맞이 휘호를 제작했다.
허 서예가는 새해 기축년을 맞이해 모든 의령 생산품은 토요애를 통해 만민이 즐겨 찾으며 좋아 했으면 하는 기원을 담았다고 말했다.
허 서예가는 오랜 공직에서 은퇴한 직후인 지난 2000년 12월 진주시 상대동에 도암서예학원(전화 055-758-3334)을 개원하여 지역 서도생들의 서예지도에 전념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큰 반야심경 휘호를 제작해 진주 청곡사에 기증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