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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사는 길


편집부 기자 / 입력 : 2006년 12월 06일

   이 세상에서 사는 사람들은 영원히 살려고 노력하고 애쓰고 좋은 약을 많이 먹어 보지만 언젠가는 이 세상에 태어났다 하면 한번은 죽는다.

  그러나 우리가 인생을 놓고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영원히 사는 길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 올 자가 없는니라”(요:14:6)고 말씀하셨다. 또한 우리의 삶의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것인데 이것을 모르고 범인들은 살아가고 있으며, 우리가 살다가 죽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우리는 태어나면 죽는 것은 정한 이치지만, 영원히 사는 길이 있는데도 길을 가지 않는 사람들을 볼 때 안타깝기 그지없다. 이순신장군이 일본군을 많이 물리쳤다는 것은 어떻게 잘 믿으면서 2000여년 전에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신 예수께서 이스라엘 땅에 갈보리 언덕에서 우리들을 위하며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하나님 보좌 우편에 계신 사실을 왜 믿지 못할까? 이순신장군은 책을 읽고 공부해서 알지만, 또한 조상들께서 들려주는 이야기로 알지만, 그것은 너무 쉽게 믿어 버리는데 왜 예수님의 구원의 사역(영원히 사는 길)을 믿지 못할까? 그것은 성령께서 믿게 해 주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지식으로 우리의 이성으로 이해가 되면 믿고 이해가 안 되면 안 믿는 어리석음을 어찌 할꼬!


  바람이 부는 것을 우리는 눈으로 볼 수 없다. 단지 나뭇잎이 흔들리고 태극기가 펄럭임을 보고 바람이 불더라고 이야기 한다. 그런데 우리가 보지 않는데도 그 바람이 있다는 사실을 믿는데 또 바람이 분다고 말하면서 보지 못했기에 못 믿겠다 하는 것은 너무 소아병적인 것이다. 우리 눈에 보이는 것만 믿는 것이 아닌가 보이지 않는 것도 믿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너무 많다.


  범인들은 2006년도 한국시리즈에서 삼성 라이온스팀이 야구에서 우승한 사실을 TV를 보고 알기도 하고 직접 가서 보고 믿기도 하고 매스컴을 통하여서도 믿는데 세월이 100여년 흘러서 그때 사람들에게 삼성 라이온스팀이 2006년도 야구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했다는 것을 기록을 보고 알고 믿어버린다. 그런데 인간의 글도 아닌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인 하나님의 말씀인 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가 되었지만, 그것을 모르는 사람들은 얼마 없다. 그런데 그것을 알지만 믿지 못하기에 영원히 사는 길을 놓쳐버리는 수가 너무 많다.


  우리는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다”는 사실을 믿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길 “주 예수를 믿어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16:31)라고 말씀하셨는데 왜 예수를 구세주로 믿지 못할까? 이것은 성령의 역사가 없이는 믿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성경(롬10:10)에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는니라”고 말씀하셨다. 내가 믿는 것을 마음으로 영접한다는 것이고 그리고 그 믿는 것을 입으로 시인하면 영원히 산다는 것이다. 왜 그것이 그토록 어려운가? 의령군민들이여 일어나서 눈을 크게, 마음을 넓게 펴보자. 그러면 영원히 사는 길은 오직 한길만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 길은 비록 좁아서 찾는 이가 적지만 길이 있다는 것만은 사실이다. 모든 사람들이 가는 길을 가지 말고 생각을 바꾸어서 찾는 이가 적은 좁은 길로 가면 그것이 영생의 길인 것이다. 생명의 길인 것이다. 천국 가는 길이다. 바로 죽음이 없는 행복한 길이다. 그 영원한 길을 왜 가지 않으려하는가?


  그곳은(천국)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 이러라”라고 기록하고 있다.


  그 영원한 나라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The Kingdom of God)에서 영원히 살고 싶지 않은가?


  본인은 영원히 사는 길을 찾았기에 여한이 없다. 우리 모두 이 길로 모여들어 천국에 들어가자.


  사람이 태어나는 데는 순서가 있지만 죽을 때는 순서가 없다. 그러기에 내일 믿지 하면서 차일피일 미루지 말고 오늘 당장 믿어 버리자.


  세상에는 많은 종교가 있다. 그러나 세상의 거의 모든 종교는 사람이 신을 찾아 가지만 내가 믿는 기독교는 오직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찾아 오셨다. 그것이 바로 성탄이며 성육신(成肉身)인 것이다. 쉽게 말하면 하나님인 신이 인간의 모습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이 바로 성육신이며 곧 성탄이다. 이제 한 달 가량만 있으면 또 성탄이 온다. 언제나 오는 연례행사가 아니라, 성육신하신 예수님을 내 마음에 영접하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자. 그러면 노후대책이 필요 없다. 죽음이후의 세계가 영원하기에 이생에 너무 집착하면서 아옹다옹 싸울 필요도 없다. 태연하게 되고 양보하는 삶과 나누어 주는 삶을 살 수 있는 여유 있는 삶을 영위 할 수 있는 것이다. 저 천국은 공부로도 못가고 명예로도 못가고 오직 믿음으로 가는 나라이다. 그 나라 가기가 너무 쉽기에 사람들은 내가 어떻게 무엇을 해야 천국에 간다고 믿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우리는 저 천국을 나의 공로로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가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기에 믿어버리면 하나님의 은혜로 십자가의 보혈로 철면피하고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나라에 갈 수 있다는 사실을 꼭 명심해야 할 것이다.


  성경(엡2:8)에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말씀하셨다.


  2000여년 전의 십자가의 사건을 나의 전인격으로 받아들일 때에 가능한 것이다. 이제 우리는 나를 버리고 눈을 들어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보자. 그러면 영원히 사는 길이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의령인들이여! 일어나라 그리고 빛을 발하라.


  그리하면 세상이 환하여지고 인생이 바뀌고 가치관의 변화가 일어나고 우리의 삶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영원한 삶으로 살아가게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김제성(의령제일교회 담임목사)

편집부 기자 / 입력 : 2006년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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