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1회 산행 통해 단합결의
의령고등학교 총동창회 이사회의가 26일 오후 7시 의령읍사무소 3층에서 개최됐다.
그동안 2년여 동안 회장 유고로 있다가 임원진이 새로이 구성되어 총동창회 활동이 시작됐다.
전궐수 사무총장의 사회로 경과보고, 성원보고, 개회선언으로 정권용 동문이 임시의장으로 추대되어 회칙수정을 한 후 임원선출을 했다. 회장 정권용, 자문위원 정우석 전근 주종돈, 감사 홍순갑 이호열, 수석부회장 하재목, 차석부회장 서진식, 부회장 박목 신해주 전창수 남평호, 사무총장 전궐수, 사무국장 최용원, 사무부국장 이정민, 조직국장 이홍열, 홍보국장 하현봉 등이 각각 선임돼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정권용 신임회장은 인사에서 참석하신 동문 여러분과 참석하지 못하신 전 동문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의령고 총동창회를 위해 산행국을 신설 운영하여 1달에 한 번씩은 만나서 정담을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모교와 총동창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권 전직회장은 총동창회 동문여러분 모두가 사무국장이라는 각오로 서로 협조하여 주실 것을 부탁하며 앞으로도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주종돈 전직회장은 바쁘신데 참석해 주셔서 고맙다며 그동안 침체된 총동창회를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고 총동창회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했다.
사업토의에서 총동창회 장학금으로 정기적금 4200만원이 새 집행부에 인수 인계가 되지 않아 다음 이사회 때까지 감사를 본 후 이월금 내역을 공개하고 결과에 따라 회의를 통해 처리키로 했다. 하현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