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부회장 정을영 선임
용덕초 총동창회(회장 김진균)는 22일 오후 5시 마산 황금농장에서 고문, 임원, 이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새집행부 임원선출과 결산보고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김진균 회장은 인사에서 회장의 소임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한 해 동안 동문님들의 아낌없는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새해에도 새집행부와 전 동문이 단합하여 명실상부한 우리 용덕초 총동창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직전회장으로서 총동창회 발전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강영석 재창원용덕향우회장은 인사에서 우리 용덕인이 자랑스럽다며 전국 각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훌륭한 용덕인 많이 있어 우리는 자궁심을 가지고 서로 단합하여 모교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했다. 또한 김진균 회장은 총동창회를 위해 1,600여만원을 써가며 총동창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자 동문들은 고마움을 박수로서 답례했다.
임원선출에서 회장에 전후방씨가, 수석부회장에 정을영씨가, 감사에는 최문홍, 전경숙씨가 각각 선출됐다.
고문, 부회장은 신임회장이 새해 임원회 때까지 구성하여 승인을 받도록 결의했다.
전후방 신임회장은 인사에서 부족한 제가 막중한 총동창회 회장직을 맡아 그동안 선배회장님이 쌓아 놓은 업적에 부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섭니다. 미천하지만 열과 성을 다하여 모교 발전과 총동창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했다.
여러 선배님과 후배님께서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부탁한다며 계사년 새해에는 동문님의 가정에 큰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했다.
이날 김진균 회장은 연말총회 경비를, 전후방 신임회장은 송년회 경비를 협찬하여 참석한 동문들의 박수를 받았다. 하현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