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친환경골프장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내장객이 이를 기념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군에 기탁했다.
지난 21일 오전 지인들과 라운딩하던 권혁철(57․부산 해운대구 반여동)씨는 의병코스 5번홀(126m)에서 생애 처음으로 홀인원의 행운을 안았다. 권씨는 친환경골프장사업소로부터 인증서와 꽃다발을 받은 후 홀인원 기념으로 3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기쁨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