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과 의령문화원은 의령사랑 여름페스티벌로 지난 4일 궁류면 벽계야영장을 시작으로 한 여름 밤 야외음악회를 잇달아 개최했다.
지난 11일 의병박물관 광장에서 열린 두 번째 공연에는 가족단위의 관람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프라노, 테너, 가곡, 무용, 라이브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겼다.
14일 밤 8시에는 유곡공설운동장에서, 18일 오후 3시에는 가례면 일준부채박물관에서 각각 야외음악회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