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예산정책처에서 근무하던 제민(의령읍 중리 제판상씨의 맏딸)씨가 최근 사무관에서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제민씨는 지난 1일자로 승진해 국회사무처 국제국 유럽 아프리카 담당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한다.
그는 지난 2006년 제22회 입법고등고시 행정직렬에 수석으로 합격, 국회사무처 외교통상위원회 입법조사관, 국회예산정책처 사업평가관으로 근무한 바 있다.
입법고등고시 일반행정 부문에서 수석합격 한 그는 의령여중을 졸업하고 울산현대여고를 수석으로 입학해 3년 장학생으로, 또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부친인 제판상씨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근무하다 퇴직해 현재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선거관리사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