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1일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의령․함안․합천선거구에 12일 현재까지 모두 6명이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전)친박연대 경남도당 부위원장이자 (현)한나라당 중앙위원인 박희원(51), (전)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자 (전)한국철도협회장인 조현용(66)씨가 지난 12월 13일 한나라당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또 같은 날 (전)2010년 6.2지방선거 김두관 도지사후보 유세단장이자 (현)민주당 의령군함안군합천군 지역위원회 위원장인 박남현(36) 씨가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로, (현)전국농민회총연맹 부경연맹 의장이자 (현)경상남도 민주도정협의회 위원인 박민웅(50) 씨가 통합진보당 예비후보자로 각각 등록했다.
이어 (전)제14,15,16,17대 국회의원이자 (전)국회국방위원장인 장영달(63)씨가 민주통합당 예비후보자로, (전)경상남도 정무부지사이자 (전)국무총리실 사무차장(차관급)인 안상근(48)씨가 한나라당 예비후보자로 각각 등록을 마쳤다.
강삼재 전 의원은 아직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지는 않았지만 출마를 공식화하고 있다.
향우사회에서는 7명이 거론되고 있다.
제18대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인 김학송(60․3선) 의원이 진해 선거구에서, 한나라당 사무총장인 김정권(51․재선) 의원이 김해갑에서,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인 이주영(61․3선) 의원이 마산갑에서 각각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전)한나라당 최장수 여성대변인인 조윤선(45․초선 비례대표) 의원은 서울 강남 또는 경기 분당에서,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간사인 안민석(45․재선) 의원은 경기도 오산시선거구에서 민주통합당 후보자로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한나라당중앙위원회 부회장이자 서울시새마을회 회장인 남상해(73․전 하림각 회장․전 재경의령군향우회장)씨가 종로구선거구에 한나라당 예비후보자로 등록했고, (전)부산광역시 교육감(3선)인 설동근(63․전 교육과학기술부 1차관)씨가 부산에서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