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공연에 즐거워하시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모습에 내 마음도 즐거워진다. 앞으로는 더욱 어른을 공경하고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칠곡초등학교(교장 성창숙)는 12월16일 대의면에 위치한 노인요양복지원인 ‘성로관’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학예활동 등 다양한 위문활동을 펼쳤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주변을 둘러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성로관’ 방문은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였으며 이날 학생들은 평소 익힌 노래, 춤, 악기 연주를 할아버지, 할머니들께 보여드리고, 이어 팔다리를 주물러 드리고 안마를 해 드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학교 대표로 위문품을 전달한 전교회장 강성규(6학년) 학생은 “우리의 공연에 즐거워하시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모습에 내 마음도 즐거워진다. 앞으로는 더욱 어른을 공경하고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위문 방문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