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덕초등학교 제38회 동기회(회장 양재수)는 지난 2일 오후 7시30분 마산아리랑호텔 목련홀에서 초대회장 하만영 씨, 전년도 총동창회 주관기수 김중곤 씨를 비롯한 동기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중곤 직전회장은 인사에서 우리 서로 자주 만나서 삶의 질을 개선해가며, 서로 연락하고 자주 만나며 건강한 모습으로 오래도록 볼 수 있는 동기생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양재수 회장은 초대회장 하만영 씨와 전년도 총동창회 주관기수 회장 김중곤 씨를 비롯한 동기생들이 많이 참석해 주어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또 우리 38회 동기회는 양념으로 치면 된장과 같은 친구들이라고 말하며 항상 변함없고 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친구들 간에 정이 더욱 돈독해지는 동기생이라 생각한다며,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새해는 더욱 건강하시고 더 좋은 한해가 되도록 바란다고 했다.
이날 전년도 총동창회 주관기 임원진으로 김중곤 전 회장, 박종효 총무, 강석순 총무가 감사패를 받았다.
2부에서 여흥을 즐기며 동창들의 우정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전년도 용덕초등학교 총동창회를 훌륭하게 치러낸 38동기회는 재정과 단합이 제일 잘되는 기수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