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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40주년 남산초 총동창회 창립총회

여양규 초대 회장
편집부 기자 / 입력 : 2011년 11월 04일

김채규 강성곤 감사


카페 개설해 운영


사진 및 UCC공모전


모교탁구부에 발전기금 전달


 












올해로 개교 40주년을 맞은 남산초등학교의 총동창회 창립총회가 23일 300여명의 동문과 김채용 의령군수 및 은사님을 비롯한 내, 외빈을 모시고 남산초등학교 교정에서 개최됐다.


모교 재학생 풍물부의 사물놀이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1부 창립총회와 2부 어울운동마당 3부 어울노래마당 순으로 이어졌다.


6개월 여간 총동창회 구성을 위하여 노력한 여양규 준비위원장(1회)이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감사에는 김채규(1회), 강성곤(3회)씨가 선출됐으며, 임명직으로는 준비위원회에 참여한 사무국장 허웅(3회), 사무차장 김철수(4회), 임영성(8회), 간사 이정남(13회)이 직을 이어가기로 했다.


여양규 초대회장은 “어머니와도 같은 의미의 하늘이 맺어준 모교의 동창회 선후배가 바쁜 일상 중에서도 총동창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선후배간에 우정과 추억을 나누며 오늘하루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 속에 푹 빠져보자”라고 인사말을 했다.


하현숙 교장은 모교의 발전상을 소개하면서 “모든 남산교육가족을 대표하여 총동창회 창립총회를 축하한다”라며 “좋은 자리에서 그동안 못 다한 많은 회포 푸시고 행복한 시간되기를 바란다”라고 환영사를 했다.


총동창회는 우리 고장과 모교를 빛내고 있는 남산탁구부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은사님 꽃다발전달 자리에 선 정정규 은사(1980년도 6학년담임)는 “이 아름다운 가을날 아름다운 잔치에 초청해 주어서 고맙다”라면서 “동문간의 우애를 돈독히 하고 모교발전에도 함께 하자”라고 인사말을 했다.


창립총회에 이어 전체가 참석하는 OX게임을 시작으로 2부 어울운동마당이 이어졌다. 고무신근접차기, 몸빼입고 굴렁쇠 굴리기, 공들고 가위바위보, 2인3각, 훌라후프 돌리기, 부모님을 따라온 어린이에게는 예쁜우산꾸미기로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흥부박터트리기로 어울운동마당의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3부 어울노래마당(나도 가수다)으로 각 기수별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초청가수에 버금가는 사회자의 유창한 노래실력과 능숙한 진행으로 행사가 달아올랐다.


이날 참석한 12개 기수를 까만고무신팀(1.4.7.10회), 엄지발가락팀(2,5,8,11회), 책보따리팀(3,6,9,12회) 등 3팀으로 나누어 진행을 했다. 그 결과는 까만고무신팀이 1위1종목, 2위1종목, 3위3종목, 엄지발가락팀이 1위2종목, 2위2종목, 3위1종목, 책보따리팀이 1위2종목, 2위2종목, 3위1종목의 결과를 냈다.


OX게임은 주로 의령 및 모교와 관련된 문제와 상식문제로 진행이 됐다. 창원에서 아버지를 따라 참석한 강영길(12회) 동문의 자녀 강도열(초등5학년) 어린이가 영예의 마지막 1인으로 뽑혀 오디오 시스템을 선물 받는 행운을 차지했다. 행사 중간 중간에 열린 최다동문참가상, 보물찾기게임 등은 총동창회행사의 아기자기함을 더했으며, 2년 후에 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로하고 아쉬운 작별의 시간을 가졌다.


총동창회는 동창회의 활성화를 위하여 카페(Daum Cafe//의령남산초등학교총동창회)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카페를 통하여 행사의 기록을 담은 사진 및 UCC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허웅 시민기자

편집부 기자 / 입력 : 2011년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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