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1주년 기념
의령농협(조합장 전용삼) 주부대학 수료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작은사랑 나누미 봉사단(단장 하춘선)’이 지난3일 창립1주년 기념으로 봉사단원 모두 한자리에 모여 지루한 장마와 더위에 지쳐있는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른들에게 웃음과 활력을 전하였다.
작은사랑 나누미 봉사단은 ‘작은것부터 사랑을 나누며 함께하여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추구한다’는 의미에서 지난해에 창립하여 그 동안 매월 2회이상 시범경로당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여성결혼이민자들과 친정가족 결연을 맺어 주기적인 연락과 방문 등으로 이들이 우리나라에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는 의령농협에서 운영하고 있는 법무부 주관 이민자를 위한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 시 아이들을 돌보며 무더위도 잊고 봉사활동에 전념이 없다.
전용삼 조합장은 봉사단 창립 1주년을 축하하며 “바쁜시간 속에서도 소외된 경로당, 다문화가족 지원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봉사단 여러분들의 소중한 정성이 많은 사람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 “앞으로도 소외계층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있도록 사랑으로 보살펴 줄 것”을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