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면 자원봉사협의회(회장 박영곤)는 27일 면사무소에 쌀 17포(34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화정면 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의 참 봉사 단체로 지난 5월 저소득층 집수리사업에 참여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세대에 이용해 달라며 사랑의 쌀을 기탁한 것이다.
물품을 기탁한 화정면 자원봉사협의회는 “저소득층 집수리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게 되어 더욱 더 뜻 깊고 보람된 일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화정면사무소는 기탁한 쌀을 면내 독거노인, 거동불편 등 어려운 17세대를 선정해 쌀을 전달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