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덕초 41회 동창회(회장 진봉식)가 7월 3일 오전 10시 마산 감천가든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진 회장은 인사에서 그 동안 동창회를 위해 고생을 많이 해 온 전직회장님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며 오늘 정기총회는 2013년 총동창회 주관기 회장단을 선출하는 아주 중요한 날이라고 했다. 또 동창회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집행부 구성이 신중히 잘 짜여 지길 바란다며 회원들의 건강과 가정에 행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칙개정에서 부회장 7명(남4, 여3), 이사 6명으로 하기로 했다. 임원선출에서 회장에 이인묵, 부회장에 이용국 김창곤 이익찬 서종길 정희숙 손분순 전점숙, 이사에 정병균 강종삼 전은수 임흥섭 정현채 허필영, 사무국장에 하현봉, 재무이사에 이용호, 총무에 지민숙 씨가 각각 선출되어 새 집행부가 구성됐다.
이인묵 신임회장은 인사에서 그 동안 동창회를 이끌어 주신 전직회장님과 동창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 임원을 떠나 전 동창이 임원이란 생각으로 단합하여 2013년 총동창회 주관기를 빛나는 행사로 이끌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 500만원의 기금이 즉석에서 마련되어 새 집행부 구성으로 더욱 더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하현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