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500명 대상
수진자 전원에게
가정상비약 제공
NH농협보험(사장 나동민)은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정희원) 공공의료사업단과 함께 11일부터 13일까지 의령농협(조합장 전용삼)에서 농촌순회무료진료 활동을 펼쳤다.
의령농협 관내 주민 500여명에게 내과, 정형외과를 포함하여 안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6개 과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서울대학교병원 소속 의사, 간호사, 약사 등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 35명이 참여하며, 최첨단 진료버스차량이 투입되어, 농촌 도서 지역의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NH농협보험은 의료소외계층의 건강지킴이 활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 X-ray, 초음파, 심전도, 혈액분석기 등 최첨단 장비가 탑재된 순회 진료차량을 기부한 바 있으며, 매년 사업에 필요한 금액 기부 및 인력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특히 NH보험과 서울대학교병원의 농촌순회진료는 종합병원 수준의 진료를 체계적인 원스탑 서비스로 제공하여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환자 한 명이 방문하여 평균적으로 3개의 과목을 진료받으며, 진료 및 검사 즉시 결과를 제공하며, 이를 바탕으로 약 제조, 투약설명, 건강안내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진료 후, 수진자들에게 가정용 건강상비약 세트를 무료로 제공하여 농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전용삼 의령농협 조합장은 “NH농협보험의 후원으로 서울대학교병원의 우수한 의료진들의 진료를 우리지역의 농업인들이 편리하게 우리농협에서 받을 수 있게 되어 너무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의료지원이 우리지역의 농업인들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좋은 사업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NH농협보험사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