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서장 손용목)는 10일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특별경계근무를 했다.
이번 석가탄신일은 징검다리 연휴로 많은 불교신자들이 사찰을 방문하며, 대부분의 사찰이 산속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인원이 밀집되어 화재발생시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또한 산불로 확대될 수 있어 의령소방서에서는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관내의 암자 및 사찰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소방점검을 완료 하였고 9, 10일 이틀간 사찰주변의 순찰을 강화하고 석가탄신일 당일에는 주요 사찰에 소방차와 구급차 전진배치를 시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위험상황 및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의용(여성)소방대 및 소방공무원을 사찰에 안전요원으로 배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