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림면 신반리 송암사 법진 스님이 관내 시각장애인들과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해 달라며 7일 라면 200박스(시가 200만원 상당)를 의령군에 기탁했다.
기탁품은 읍면을 통해 시각장애인과 소년소녀가장 200가구에 전달되었다. 법진 스님은 10여년 동안 장애인 등 사회에서 소외받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기위해 라면 등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