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정 이종환교육재단
국내외 장학생 신규 100명 선발
올해, 기존 400여명 포함 500여명에게 130억원 지급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0년 07월 22일
관정 이종환교육재단 국내외 장학생 신규 100명 선발
올해, 기존 400여명 포함 500여명에게 130억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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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정이종환교육재단은 지난 15일 올해 관정 국내외 장학생으로 선발된 100명에게 장학 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관정 장학금은 기존 장학생 400여명을 포함하여 500여명에게 모두 130억원을 지급했다. 한 해 장학금 규모로는 국내 최대이다. 개인별 장학금 액수도 면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국외유학 장학생의 경우 최고 6만 달러, 국내 장학생은 1천100만원씩 지급했다. 관정교육재단은 삼영화학그룹 이종환 회장이 사재 1조 2천억원을 기부 출연하여 설립한 아시아 최대 장학재단이다. 지난 2000년 6월 설립 이후 20년 동안 연인원 1만 500여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기록을 세웠다. 현재까지 박사학위 취득자만 650명이나 된다. 그 동안 장학금 총 지급액은 2천400억원에 이른다. 여기에는 600억원을 기부하여 헌정한 서울대 관정도서관 신축비도 포함된다. 장학생 수와 장학 총액으로도 국내 최대이다. 또한 자산 규모로는 미화 10억 달러로 세계 100대 자선재단 순위에서도 90위에 속하는 아시아 최대 장학재단이다. 이종환 관정교육재단 이사장은 경기 의왕의 재단 연수원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서 “꿈을 크게 갖고 도전하고 창조하고 공헌하는 관정의 3c정신으로 세계 1등 인재가 되어 세계 인류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현봉 기자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0년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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