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블루테크(대표이사 이종기) 경주공장 준공식 및 사랑의 쌀 전달식이 지난 4월 20일 오후 경주 외동읍 냉천리 이 공장 부지에서 열렸다.
이종기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지난 2000년 5월 26일 경남 양산시 웅상읍 주남리에 당사의 모체인 (주)블루테크 주남본사를 설립하여 최고의 품질, 최적의 경영, 최강의 기술, 경영이념으로 전 임, 직원 여러분의 끊임없는 혁신의지 와 피나는 개선노력으로 무장하여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사명아래 노력 에 노력을 다한바 모든 이들이 인정하는 오늘날의 블루테크가 되었습니다”며 “하지만 우리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는 혁신만이 살길이다’고 외치며 2005년 웅촌공장을 인수 소물도장에도 도전하여 소기의 성과를 이른바 ‘하면 된다’는 신념아래 제2의 도약을 위하여 이곳 냉천공단에 경주공장 부지를 매입하여 수많은 어려움과 역경을 극복하고 오늘 이렇게 준공식을 가지게 되어서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또 이 대표이사는 당사 전 임직원은 모기업(에코플라스틱)과 더불어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초석이 되는 세계 최고의 도장공장 , 세계 최고의 도장인이 되고자 앞으로도 우리 블루테크는 끊임없이 혁신하고 증진할 것이며 ,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재무장하여 새로운 블루, 보다강한 블루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박대제 전무이사는 블루테크는 지난 2000년 경남 양산시 웅상읍 소주공단에 (주)에코플라스틱의 협력회사로서 현대자동차의 범퍼 도장전문업체로 사업에 첫 발을 들여 놓은 이후 2004년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고연공단에 블루테크 웅촌공장을 인수·합병하여 중·소형 도장품도 생산하고 있다고 연혁을 보고했다.
또 박 전무이사는 이후 블루테크는 2006년 그동안의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곳 냉천공단에 대지 5천평을 매입하여 공장동 2천평과 사무동 360평, 창고동 90평 규모의 공사를 시작해 지난해 말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날 준공식을 갖게 돼 제2 창업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보고했다.
특히 이날 준공식에는 준공식과 관련해 화환 대신 모두 290포(포당 4만원)의 쌀을 증정받아 눈길을 끌었다. 블루테크는 이 쌀을 경주시청에 100포, 외동 읍사무소에 100포, 양산 웅상 출장소에 90포를 좋은 날 좋은 마음을 기리기 위해 증정해 이웃살아을 실천 할 예정이다.
이날 협력업체 3사와 블루테크 직원 8명이 감사패와 공로패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