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정부3.0 추진실적평가 우수기관 선정
의령군은 행정자치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17개 시·도와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평가는 정부3.0 수준 제고와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창출을 위한 9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2차에 걸쳐 실시됐다.
정부3.0이란 신뢰받는 정부, 국민행복 국가의 비전으로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하는 정부의 국정운영 핵심가치이다.
의령군은 의료서비스와 생활민원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찾아가는 군민 건강 행복서비스'와 오지지역 교통편의를 위한 ‘행복택시 운행사업’을 시행하여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를 개선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규제개혁을 적극 주진하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2015 전국규제지도 평가에서 종합 전국 9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군민이 참여하는 ‘의령군 장학회’ 법인 설립 추진 및 LH경남기업본부와의 신시가지 행복주택 건설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협업과 소통을 통한 공공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3.0 생활화를 통한 의령군의 맞춤형 혁신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의 선제적 제공으로 군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