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수배 전국 중학교 초청 야구대회 폐막
우승은 대동중(부산)
최우수 선수로는
대동중 손동현 선수 수상
의령군이 주최하고 의령군 야구협회가 주관한 제4회 의령군수배 전국중학교 초청야구대회가 지난 2일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의령친환경야구장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은 대동중(부산), 준우승은 글로벌선진학교(문경), 3위는 내동중(김해)가 차지했다. 최우수 선수로는 대동중학교 손동현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폐막식에는 곽진옥 부군수와 오용 군의회 의장, 김도주 의령군야구협회장, 기관단체장과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여해 그 동안 열심히 경기에 임한 선수들을 축하했다.
곽 부군수는 “이번 야구대회를 계기로 선수들의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을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야구장 시설확충 및 주변환경 등을 하여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경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령 친환경야구장은 의령읍 남강로(정암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천연잔디구장(3면)으로 조성되어 야구동호인들이 즐겨 찾는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