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소통의 의령군의회

화합과 소통의 의령군의회

오용(의령군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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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30만 내·외 군민 여러분! 희망찬 2016년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기쁨의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먼저 지난해 우리 의회에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행복도시 부자의령”과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를 건설하는데 심혈을 기울이면서 을미년 한해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뒤돌아보면 지난해는 메르스 사태, 글로벌 경제위기 등으로 우리 군민들에게는 참으로 힘든 한 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의령은 군민 모두의 오랜 염원인 대규모 숙원사업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고 있으며 미래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의령군의회도 화합과 소통, 배려와 나눔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의정방향을 제시하고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는 적극적인 자세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이의 실현을 위하여 「의원 정례 간담회」「집행부와의 정책간담회」를 지속 운영하여 의원 간, 그리고 집행부와도 소통을 원활히 하고 협력하는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열린 의정 활동」을 실현하기 위하여 군민과의 소통을 더욱 다양화 하고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또한,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찾아 우리군 의정시책에 접목하고 집행부에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고 나아가 군민의 복리증진에 힘쓰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군민 모두가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새로이 도약하는 의령” 건설을 위해 다시 한번 결집하여 모두가 행복하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의령으로 발전할 수 있는 해가 되도록 힘차게 나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