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덕초 총동창회 정기총회
회장 이경근, 수석부회장 최문홍 선출
한마음 축제 회장 이·취임식 병행
용덕초 총동창회(회장 김기영)는 12일 오후 4시 창원시 마산 석정원에서 박숙희 모교 교장을 비롯한 고문, 임원, 이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새집행부 임원선출과 결산보고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김기영 회장은 인사에서 회장의 소임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한 해 동안 역대 회장님과 동문님들의 아낌없는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새해에도 새 집행부와 전 동문이 단합하여 명실상부한 우리 용덕초 총동창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직전회장으로서 총동창회 발전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원선출에서 회장에 이경근씨가, 수석부회장에 최문홍씨가, 부회장에 김경용, 박찬재, 박홍재, 강신관, 전용석, 이형범, 강신규, 이형출, 임학섭, 전형수, 강대기, 유종태, 이용식, 전삼용, 하상식, 강신천, 이종태, 정규영, 전해순, 전수완, 박종효, 이선두, 정정임, 김영순, 여규봉, 전갑용, 정현범, 박래근, 박숙희, 하성호, 이석대, 전수명, 지병관, 이용순, 최인준, 박종혁, 양재명씨가, 감사에는 김광기, 김용섭씨가, 사무국장에는 이상권 사무차장에는 유종훈씨가 각각 선출됐다.
회칙개정 사업에 한마음 축제는 매년 4월 둘째주 일요일로 하고 회장 이·취임식을 병행하기로 했다. 산행대회 년 1회로 매년 10월 첫째 일요일로 한다는 사업으로 개정하고, 임원 선출에서 고문, 명예회장, 부회장, 감사는 총회에서 선출하는 것을 추대한다고 개정했다.
이경근 신임회장은 인사에서 “그동안 역대 회장님이 쌓아 놓은 업적에 부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섭니다. 열과 성을 다하여 모교 발전과 총동창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 선배님과 후배님께서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부탁합니다”라며 “새해에는 동문님의 가정에 큰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2부 행사로 노래방에서 새 집행부의 송년회로 단합대회를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