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농업기술센터 김기순 농촌지도사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우수상” 수상
의령군농업기술센터 김기순 농촌지도사가 차별화된 교육기반을 통해 창의적인 6차산업농 육성과 핵심농업인 기술보급으로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농촌진흥공무원의 최고상인 「2015년 한국농업기술보급 대상」 “우수상”을 차지했다.
김기순 농촌지도사는 1990년부터 25년간 농촌지도사업에 몸담아오면서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자세로 농촌생활자원업무와 농업인교육, 농업인단체 육성업무를 추진하여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특히 ‘11년부터는 농업인이 요구하는 시대적 트랜드 맞춤형 농업인대학을 운영하여 169명이 전문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15개 분야 8천여 명의 농업전문 핵심인재를 양성하는데 공헌했다.
김기순 지도사는 “농업ㆍ농촌 변화는 농업인의 의식변화에서 시작되며 농업인의 의식 변화는 교육을 통해서 이루어 진다”는 사명감으로 미래 의령농업을 선도할 핵심인재를 육성하여 꿈과 희망이 있는 행복한 농업인, 부자농촌이 되도록 변화의 시대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23일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성과화판 전시와 함께 열린다. 부상으로 상금과 1호봉 승진 기회가 부여된다.
한편 김기순 지도사는 한국기술보급대상 수상에 이어 2015년 농촌진흥사업 「홍보 유공공무원」으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잇따른 수상으로 의령군농업기술센터 위상을 더 높였다.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전국 5,000여명의 농촌진흥기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을 통해 지역농업 발전과 농촌진흥사업 활성화에 기여도가 가장 큰 지도직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공개 발표심사의 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므로 농촌지도사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로운 상이라고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