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동 신시가지 아파트 공동주택용지 분양
창원 ㈜신우산업개발과 계약
의령군, 24일 계약 체결
내년 1월 기초토목공사
3∼4월경 아파트 분양
2017년 8월경 준공 계획
의령 동동지구 택지개발사업 1단계 중에서 아파트 공동주택용지가 창원 ㈜신우산업개발에 분양됐다.
25일 의령군은 24일 1단계 사업의 아파트 공동택지공급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의령군은 1단계로 아파트 공동주택 택지 A1, 면적 27,908㎡를 금액 9,028,238,000원에 분양한다며 홈페이지에 10월 19일 공고하고 11월 16∼18일 신청을 접수한 결과 창원 ㈜신우산업개발 한 곳에서 단독 신청한 바 있다.
아파트 택지에는 최고층수 18층으로 규모 60∼85㎡의 322세대가 들어선다.
신우산업개발은 내년 1월 기초토목공사, 3∼4월경 공동주택 분양, 2017년 8월경 준공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의령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의령군은 나머지 연립주택용지, 상가용지, 단독주택용지는 내년 5, 6월경 분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연립주택에는 최고층수 4층으로 규모 60∼85㎡의 157세대가 들어선다.
신우산업개발은 창녕 진영 충청도 등지에서 아파트를 짓는 지역의 중견 건설업체이다.
한편, 동동지구 택지개발사업은 전체 82만1천575㎡이며, 이 중에서 1단계는 24만8천750㎡이고, 이 중에서 공동주택택지는 아파트 27,908㎡, 연립주택 17,767㎡ 등 45,675㎡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