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어르신 공동생활가정 사업으로
화장실, 샤워시설 등 지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장중심의 실질적 서민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의령군내 54개소에서 354명이 홀로 어르신 공동생활가정 공동생활로 노인들의 행복을 영위하고 있다.
18일 박말도 의령군 노인복지담당 계장은 화정을 거쳐 가례면 우곡 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해 노인들을 챙기며, 사업현황을 설명했다.
박 계장은 홀로 어르신 공동생활가정 환경개선 사업으로 의령군 가례면 우곡마을, 화정면 원촌, 유수마을, 낙서면 오운, 감곡마을, 궁류면 매곡마을에 국비 1억 원 예산을 받아 수세식 화장실 및 샤워시설 설치공사를 마무리했다.
이어 도비 900만 원으로 의령읍 압곡, 가례면 우곡, 대의면 평촌, 화정면 원촌, 유수, 낙서면 오운, 감곡, 궁류면 매곡마을 등 9개소에 안전전기렌지를 설치해 화재사고 예방과 생활편의를 제공했다고도 말했다.
또한 도비 500만 원으로 선풍기 100대와 냉·난방비 2천84만 원 도비로 12대, 도비 150만 원으로 50세대에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는 등 취약계층의 노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런 사업으로 홀로 어르신 공동생활을 하고있는 우곡마을 회관에서 공동생활하는 할머니들은 정말 고맙다며, 특히 박말도 군담당 계장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동안 박 계장은 날씨가 춥거나, 덥든지하면 꼭 방문을 하든지 전화라도 해서 건강을 챙겨주고 있어 멀리있는 자식들보다 더 감사하다고 모이신 할머니들은 입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