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초등학교(교장 이상호)는 9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애플데이(Apple-day) 주간으로 지정하여 사소한 오해나 섭섭한 마음의 감정을 털어내고 평소 고마운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여 건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4~6학년을 대상으로 애플데이(Apple-day)를 실시하였다.
이번에 실시한 애플데이(Apple-day)는 시행 전부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장려하는 홍보를 하여 학생들에게 높은 기대를 갖도록 유도하였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에는 서로 오해를 풀고 싶은 친구가 있거나 고마움을 느끼는 친구에게 편지를 작성하여 Wee 클래스 편지함에 넣도록 하였고, 12일부터 13일에는 각 학급별 학생대표가 스티커가 부착된 사과와 마음을 담은 편지를 해당학생에게 전달하도록 하였다.
이상호 교장은 “자신의 친구관계를 돌아보는 기회가 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학교폭력 예방 및 친구관계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본다.”면서 “의령초등학교는 요즘 특히 강조되고 있는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가 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