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취임회장 “유능하고 젊은 향우 발굴”
재부 대의면향우회의 제34대 공용석 회장과 공형식 이동석 감사가 이임하고, 제35대 회장 김정태 부회장과 감사 한학만․이동석 이사가 취임했다. 이에 따라 지난 3년간 회장직을 맡아 수고가 많았던 공용석 이임회장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재부 대의면향우회는 5월 24일 오후 6시 3O분 연산동 해암뷔페에서 제35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은 회장 이․취임도 함께 가졌다. 또한 총무1명에 여성총무1명을 증원해 총 2명의 총무를 두는 등 일부 회칙개정도 있었다.
공용석 회장은 “소임을 다하지 못하고 물러나게 됨을 아쉽고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이제 저는 새 집행부가 우리 향우회를 계속 발전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협조토록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김정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젊고 유능한 향우들이 정들고 발붙일 수 있는 향우회 건설‘을 강조하고 이에 대한 성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부 의령군향우회 하종수 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향우회장, 대의면 임헌종 면장. 김대원 의령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 박수근 체육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박해헌/ 김현수 재산주재사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