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두 취임회장 “발전 위한 공동 노력과 협조”
재부 부림면향우회(회장 성주섭)는 5월 29일 오후 7시 연산동 코리아나뷔페에서 제29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재부 의령군향우회 하종수 회장과 정판덕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향우회장, 의총회 남택근 회장, 재부 자굴산 산악회 권중현 회장과 여성회 김열기 회장 등 각 동호회 임원, 고향 부림면의 조현홍 면장, 문봉도 군의원, 성낙규 부림면체육회장 등 내빈과 부림면 출신인 배종웅 부산시의회교육의원, 정영제․정원식․강칠규․정정효․정구환․변현규 고문 외 회장단 및 임원들이 참석해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을 축하했다.
변현규 직전회장이 임시회장이 되어 진행된 임원개선 결과, 제29기 새 임원은 회장에 김상두 수석부회장이, 감사에 성옥경 박덕상 씨가 각각 선임됐으며, 성주섭 이임회장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성주섭 회장은 이임사에서 “ 돌이켜보면 한 일도 없이 1년을 보내고 물러납니다만 지난 5월 5일 향우단합을 위해 실시한 남구 이기대해안길 걷기행사에는 무려 70여명이 참석해 그날 가슴이 뭉글했습니다.”며 “우리 자주 만나서 돈독한 우애를 다집시다. 좀 귀찮고 나에게 아무런 도움이 없다고 해서 참여하지 않는다면 어떤 모임이라도 발전이 없다.”고 말했다.
김상두 회장은 취임사에서 “본회는 동창회와 재부의령군향우회를 비롯한 각 읍․면향우회 등과 소통, 공유하고 협조하면서 함께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다.”며 “오늘 함께한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고 본회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협조해 주시길 바랍니다.”고 당부했다. 박해헌 /사진제공=김현수 부산주재사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