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익공 곽재우 탄신 460주년 기념 다례가 13일 의령군 의령읍 충익사에서 봉행됐다.
이날 오전 장군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충익사 사당에서 열린 다례에는 의병의 후손과 주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김채용 군수를 헌관으로 하여 18장령의 후손인 강준석씨가 고유축관을 이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