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대단위 콩 재배단지 발전 제안 설명회

의령군은 지난 16일 부림면 단원마을회관에서 대단위 콩 재배단지 발전 제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콩 보급종 채종단지(콩소리식품영농조합법인)를 중심으로 100㏊ 대단위 콩 생산기반에 가공시설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후기사업으로 추진하기위해 마련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마을이름을 가칭 ‘하늘이 내린 마을(청강마을)’로 명명하고, 콩보급종채종단지인 부림 단원ㆍ대곡ㆍ경산마을이 주축이 돼 생산지 기반의 가공사업과 유통의 일원화시스템으로 강력한 경영체를 만들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박철종 과장은 농업인의 의지가 사업성공의 길이라며 농업인들이 적극 동참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