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익공 곽재우 탄신 460주년 기념 다례제와 제4회 천강문학상 시상식이 13일 의령군 의령읍 충익사에서 열린다.
의령군은 홍의장군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기념 다례를 이날 오전 11시 장군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충익사 사당에서 김채용 군수를 비롯해 18장령 후손과 주민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한다.
탄신다례는 김채용 군수를 헌관으로 하여 18장령의 후손인 강준석씨가 고유축관을 이행한다.
한편 곽재우 장군 탄신다례제와 함께 이날 오후 4시에는 제4회 천강문학상 시상식도 갖는다.
시상에서는 시 부문 대상 수상자인 최은묵씨를 비롯해 시조 부문 대상 박해성씨, 소설 부문 대상 홍이레씨, 아동문학 대상 강영인씨, 수필 부문 대상 최미지씨와 우수상 부문별 2명 등 모두 15명이 상패와 상금을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