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13일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2년 제2차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시행에 들어갔다.
1억4천4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제2차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자전거도로 유지관리 등 문화 공간 체험조성 12개 사업과 낙동강 희망의 숲 관리 등 국가시책 1개 사업, 공설운동장 및 공원주변정비 등 주민숙원 1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54명이 참여하여 12월 14일까지 4개월간 시행하게 된다.
군은 이에 앞서 올 1차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해 43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으며 현재 여름철 지역공동체 물놀이 안전요원 사업을 시행중이어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서만 올해 1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2차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시행으로 취약계층 생계보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자리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