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경찰서(서장 박이갑)는 6일 지역사회 실정에 적합한 치안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2012년 하반기 핵심치안’을 주제로,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행복치안 365, 안전운행 365, 공정․신속․친절한 의령경찰’계획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발생한 초등학생 납치․살해사건, 교통사망사고, 농촌빈집털이 등 예방을 위해 본서 각 과․계장, 파출소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4명이 모여 지역사회의 걱정거리 해결 및 안전한 의령 만들기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하였다.
주요 추진 내용은 ▲부족한 치안인력 감안, 마을단위 CCTV 설치확대를 통한 안전한 의령만들기 추진 등 협력치안 인프라 구축 ▲교통안전시설 개선 및 가용역량 집중,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적극 추진 ▲치안수요를 고려한 인적․물적자원의 효율적 재배치로 지역경찰 및 112종합상황실 현장역량 강화 ▲폭력 없는 사회를 위한 5대 폭력근절 및 수사신뢰 확보 방안 ▲결혼이주여성 지속 증가에 따른 체류외국인 보호 및 정착지원 방안 ▲하절기 남강․낙동강 주변 홍수 등에 따른 지역자율방재단(산불감시원) 활용 등 소통을 통한 주민중심 공감치안으로 주민만족도 향상 방안 ▲형식적인 업무를 폐지하고, 효율성 중심의 조직문화 개선 ▲작은 일에도 공정하고, 신속․친절한 업무수행으로 국민에게 공감과 신뢰확보,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상 확립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행위금지로 공직윤리 확립 및 인권마인드 정착 등이다.
앞으로, 의령경찰서는 주민의 경찰행정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지역사회의 걱정거리 해결을 업무의 우선순위로 설정, 보다 포괄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농촌봉사활동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활동 적극 전개로 도내 치안활동의 모범이 되는 동시에 주민에게 감동치안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