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 의령군 13개 읍․면 향우회 총무들의 모임인 재부 의총회(회장 신상철․재부 의령읍향우회 총무)는 오는 9월 2일 전남 담양 죽녹원 일원에서 2012년도 수련회 겸 단합대회를 개최한다.
신상철 회장은 “본회는 회원 상호간의 친목, 상부상조 등을 도모하면서 재부 의령군향우회와 각 읍․면 향우회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난해 11월 24일 창립됐다.”며 “본회의 이번 행사는 창립 이후 지금까지 본회 회원의 수고와 보다 나은 활동을 위하여 회원들의 중지를 모아 개최하게 됐다.”고 그 실시배경을 설명했다.
재부 의총회의 이번 수련회 및 단합대회 계획은 당일 오전 8시 정각에 지하철 1호선 서면역 3, 5번 출구 앞에서 전세버스로 출발, 전남 담양 죽녹원~메타스쿼어길~순창 감천산을 거쳐 부산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한편 재부 의총회 회칙에 따르면 회원자격(제5조)은 원적 또는 본적을 의령군에 두고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자로서 군 향우회, 읍․면 향우회, 산악회, 여성회의 현직 총무를 당연직으로 하며, 임기만료된 회원이라도 본인이 희망할 시 회원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단 각 단체의 부총무(여성 포함)는 희망자에 한하여 입회할 수 있다.
임원(회장, 부회장, 총무 각1명, 감사2명) 중 회장과 감사는 정기총회에서 선출하며, 임기는 1년, 정기총회는 년1회 12월 개최, 월례회는 년 4회 분기별(3,6,9,12월) 첫째주 목요일 개최하며, 회비는 분기별 3만원이다. 박해헌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