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정곡초등학교(교장 신재희) 인라인 롤러부 및 다이빙부는 지난 4월 6일 창원 종합 운동장에서 개최된 경남 초중학교 체육대회에 참가하였다.
인라인 롤러부의 대표 선수 6명은 이날 금메달 1개(김미수 남자 3000m), 은메달 4개(남정윤 남자 1000m, 남자 300m, 정재희 여자 3000m, 여자 1000m), 3위(김미수 남자 300m, 여자계주)에 입상하였다.
또한 다이빙부 대표선수 4명은 금메달 2개(김환철 남자1m, 신차연 여자1m), 은메달 2개(김진석 남자1m, 이도경 여자1m)에 입상하였다.
인라인 대표 선수 5학년 정재희 학생은 ‘더 잘할 수 있었는데 많이 아쉬웠다. 더 열심히 연습하여 다음 대회에서는 꼭 금메달을 따고 싶다.’고 말하였다.
신재희 교장은 방과 후 교실에서 이만큼 실력을 쌓은 학생들을 대견해 하면서 ‘이번 대회는 우리 학생들에게 앞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된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활동을 통해 신체와 정신이 더욱 건강해지는 정곡 어린이로 자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