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구 정동소 오판용 등
직전 읍, 면회장 7명 공로패
의령농업의 선구자로 새로운 농업의 희망을 제시하고 생명산업의 CEO인 농촌지도자의령군연합회(회장 안상찬)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장에서 읍, 면 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자회 활성화를 위한 연시총회 및 연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년 동안 읍, 면 회장직을 역임한 직전회장 7명에게 군수 공로패가 수여됐다. 2011년 사업결산과 2012년도 새임원진구성, 신규사업, 기타과제 토의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안상찬 회장은 “농촌지도자들이 농업의 핵심주체가 돼 생명산업인 우리 농업을 지키고, 지역농업 리더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면서 “지역 농업인의 모범이 될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자질함양 및 지도력 배양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권용 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촌지도자가 의령군 농업을 활성화시키고 단결해 의령농업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의령군연합회 임원개선에서 현 안상찬 회장이 추대돼 유임됐다. 또한 수석부회장에 김종복(가례면회장), 차석부회장에 구용회(낙서면회장), 감사에 이정찬(대의면회장) 박동철(부림면회장), 총무에 박인규(궁류면회장)이 각각 추대됐다.
이날 공로패를 받은 읍, 면직전회장은 이병구(의령읍회장), 정동소(칠곡면회장), 오판용(대의면회장), 김성목(용덕면회장), 강병문(지정면회장), 강영규(부림면회장), 김세규(봉수면회장)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