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전국4-H회원 사이버백일장에서 의령여고4-H회 1학년 김보림 회원이 은상, 시상금 20만원을 받았다.
이번 백일장은 ‘소중한 우리농업’을 주제로 한국4-H본부 홈페이지(www. korea4-h.or.kr)를 통해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24일까지 접수된 작품들을 심사해 선정됐다. 김보림 회원의 시 분야 ‘흙손’은 농민의 피땀어린 농산물의 소중함을 깨달아가는 과정을 소박한 감성으로 무척 잘 표현했다는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았다.
시상은 지난 11월 15일 의령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권용)에서 전수식을 가졌다. 특히 군농업기술센터 김태현 지도사는 “어린 학생들이 농업에 대한 생각이 깊고, 기특하다며 이처럼 기쁜 결과를 가져온 것은 4-H지도교사 박철웅 선생님과 회원들의 열정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4-H활동을 지원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힘찬 꿈을 펼치는데 적극적으로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