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전병석)는 1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다문화가족과 일반가족이 함께하는 가족품앗이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총 6가족 20명이 캠프에 참여했으며 외국인 엄마가 일일 영어선생님으로, 한국인 엄마는 아이들의 친구가 되어 벽허물기 놀이, 영어로 물건사기, 시장놀이 등 실생활에서 쓰일 수 있는 영어표현을 재미있는 게임으로 익히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가족품앗이는 미취학아동이나 초등학교 저학년을 자녀를 둔 자정에서 자녀양육과 돌봄을 함께하는 모임으로 현재 의령군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일본, 필리핀 등 총 11가족이 참가하고 있다.
의령군건강가정지원센터는 의령군에서 위탁 운영하는 사업기관으로 지난해 11월 가족돌봄, 가족교육, 가족상담, 가족문화활동 등 예방적. 선제적 가족지원서비스 확대 및 발굴을 통한 맞춤형 가족지원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