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의령옥씨 종친회(회장 옥규석)는 5월 22일 오전 10시 20분 한강공원 잠실지구배구장에서 창립46주년 기념의 2011년 정기총회를 열고 수도권지역 종친 상호간의 화합과 단합을 다졌다.
임원개선에서는 옥부건 님을 고문으로 추대하고, 부회장에 옥명석 옥장석 님을 추가하고 회장을 포함한 그 외의 임원 전원을 유임 의결했다.
재경 의령옥씨 종친회 실무부회장과 옥연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의령 출신의 옥재택(의령중 13회·사진) 씨는 축사에서 “현대화와 핵가족화로 점차 여리어져가는 씨족에 대한 관심과 조상과 종족에 대한 숭조애족의 마음을 심어주고 종친이 서로 상부상조하고 화합과 소통을 원활히 위하여 옥연회에서 지난해 개설한 인터넷 카페를 종친 여분들께서 적극 활용해주시기 바란다.”며 “시조 의춘군(宜春君)과 관조(貫祖) 옥은종(玉恩宗)공 이하 선조를 숭모하는 일에 옥연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