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수박이 지난 17일 선포식을 가진 의령농산물 공동 브랜드인 ‘토요애’를 달고 서울 농협 하나로 마트에 입점해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군이 지난 20일 밝혔다.
전국 시설수박 3대 주산지로서 명성을 가진 의령 수박은 재배 농가와 의령수박연합단 상호간 협약을 체결해 공동선별, 공동판매 방식과 농가별 출하일자를 지정하는 계획출하를 하고 있다.
의령군 관내에서 생산되는 수박은 용덕면에 위치한 수박유통센터에 모여 비파괴 당도 측정 11° bx 이상 무게별로 공동 선별하해 최고로 우수한 수박을 ‘토요애’라는 공동브랜드를 부착해 서울 양재동 농협물류를 통하여 1차 800박스(1,600개)를 서울 농협에 진열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롯데마트, 탑마트(서원유통), 백화점 등 대형소비처를 통하여 ‘토요애’브랜드 수박을 공급 계약 체결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판매망을 구축해 소비자가 청정 의령 신선한 농산물을 언제 어디든지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