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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가지의 빛


편집부 기자 / 입력 : 2007년 06월 14일

행복의 문이 활짝 열리는 미래를 위하여 일곱 가지의 빛을 제시한다.


첫째 빛은, 좀 더 고상한 목적을 세우는 일이다. 그대는 여러 종류의 먹을 것을 쑤셔 넣는 밥통이 아니라 귀중한 인간으로서 아들, 딸이나 후배에게 그럴 듯한 한 마디 말을 남길 수 있어야겠다.


둘째 빛은, 한없는 욕심의 노예에서 해방되는 것이다. 움켜쥐는 손뿐만 아니라 내어 주는 손도 필요하다. 그대는 두 개의 손을 가져야 한다.


셋째 빛은, 멀리 내다볼 수 있는 안경을 끼는 것이다. 자신만 보이거나 겨우 자기 가족만 볼 수 있었던 근시안에서 이웃과 국가의 문제까지도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넷째 빛은, 박수치는 기쁨을 배우는 것이다. 사람을 보면 남의 단점을 찾는 사람이 아니라 칭찬해 줄 만한 조건을 하나쯤 찾아보라.


다섯째 빛은, 비교의 악순환에서 깨어나는 것이다. 밤낮 남과 비교만 하다가 죽는다면 허무한 생애를 보내게 될 것이다. ‘나의 경주’를 달리는 보람을 찾아야 한다.


여섯째 빛은, 개척자의 긍지를 갖는 것이다. 누군가가 먼저 차가운 눈 속을 밟고 가야 길이 생긴다.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이다.


일곱째 빛은, 핑계의 버릇을 고치는 것이다. 성공하거나 실패하거나 행동으로써 자기를 증명하라. 겉은 평범해 보이지만 속에 힘을 지니는 것이 좋다. 시간을 지키고 약속을 이행하는 정직과 근면의 이미지를 의령인의 이미지로 만들어야 한다.


걱정이 있어도 즐겁게 살게 하시며 선물로 주신 나날을 뜻있게 살게 하소서.


지난 일 때문에 현재를 망치지 않게 하시며 모든 새벽을 얼룩 없는 새 도화지로 받게 하소서.


주님은 나의 선장이시며 진정한 후원자시고 주님은 나의 모든 문제의 해답지이시옵니다.


주님은 결코 나를 조롱치 아니하시며 나의 기도를 들어 주시고 최후까지 사랑해 주시며


나를 정말 걱정해 주시고 용서해 주심을 감사하나이다.


밝은 햇살로 하여금 반드시 구름을 찢게 하시며 폭풍 뒤에는 반드시 고요한 평화를 주시고 자비로써 눈물을 씻어주시는 주님,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의 품에 안기게 해주소서.


죽음을 이기신 주님, 실패 속에서 새 꿈을 보게 하시고 두려워 말라, 염려하지 말라고 하신 주님, 온전히 믿고 맡기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의령침례교회 김길훈

편집부 기자 / 입력 : 2007년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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