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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장군의 기상처럼 우뚝 솟은 신문

의령신문 창간 13주년 기념 축사
편집국 기자 / 입력 : 2012년 07월 20일

 


기다려지는 신문, 읽고 싶은 신문


강신부 전국 의령군향우연합회장(재창원 의령군향우회장)


의령신문 창간 13주년을 30만 내외 향우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오며 박해헌 대표이사와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 드립니다.


아울러 독자 여러분에게도 이 기회를 빌려 안부 인사를 드립니다.


지방신문이 창간하여 제자리를 잡기까지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13년 동안 의령의 대표 신문으로 의령군민과 향우들의 눈과 귀가 되고 그 목소리를 대변해 준 의령신문의 저력과 노력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인터넷이라는 사회적 환경으로 인해 하루하루가 몰라보게 변화하는 정보화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요즘 독자들의 정보에 대한 욕구도 다양화 되고, 확대되는 등 사회생활 유지와 적응을 위한 정보 선택권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현대 사회에서 신문의 역할과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나 지역의 이익을 대변할 수 있는 유일한 매체가 힘을 잃을 때 지역의 목소리는 작아 질 수밖에 없고 지역 여론은 당연히 설 땅이 없어짐을 우리 모두는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의령신문이 지역의 각종 현안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면서, 지방자치를 실현시키기 위한 독자들의 다양한 여론 수렴과 형성을 통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는 기능과 역할을 다해 주길 기대하며, 특히 언론에게 주어진 사회적 감시 기능을 통해 지역 공동체 발전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 드리고, 애독자의 신뢰와 사랑 속에서 한 걸음 한 걸음 발전하는 신문이 되길 기원 드립니다.


나아가 날카로운 비판정신을 통해 진실을 알리는데 왜곡됨이 없고, 깊이 있는 분석과 해석으로 지역 사회의 발전에 메신저의 역할을 충분히 함으로 독자들이 신뢰할 수 있음은 물론 지역 정보의 중심축이 되어 언제나 기다려지는 신문, 읽고 싶은 신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또한 부탁 합니다.


끝으로 항상 초심을 잃지 말고, 꿋꿋이 정론직필하며, 백년대계의 원대한 비전을 품어 비록 지역 신문이라는 한계가 있더라도 프랑스의 르몽드나 일본의 아사히신문 같은 누구에게나 존경받는 신문이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의령인의 소통과 화해의 장이 되길


 


이종규(재경 의령군향우회 회장)


 


의령신문의 창간 13주년에 즈음하여 먼저 재경 의령군향우회 임원 및 향우 가족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의령신문은 이제 우리 출향인들에게는 기다려지는 정다운 소식지로 자리매김했다고 봅니다. 의령신문을 펼치면 거기엔 작지만 귀한 내외 의령인 사회의 소식들, 의령 군정사항, 각 지역 향우회의 다양한 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부족, () 부족의 고향 의령 땅에서 지난 13년 동안 이 같은 지역언론의 역할을 감내해온 의령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재경 의령군향우 일동은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창간 13주년을 맞이한 의령신문에게 바람이 있다면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발전적인 의령의 에너지로 승화시키고, 화합하는 일에 앞장서 달라는 것입니다. 특히, 내외 의령군민들의 아픔과 행복을 함께 하는 신문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바라며, 지역정보 전달과 여론형성을 위한 내외 군민 서로간의 소통의 장이 되어 의령의 발전을 선도하는 지역언론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의령신문이 내외 의령인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슈들을 정성껏 담아내는 담론(談論)의 장()으로서 지역 특색과 장점을 부각시키고 지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언론매체로 역할을 충실할 것과 꿈을 찾아 이 시대의 사명을 정론직필(正論直筆)로 다잡아 나가달라는 당부도 드리고 싶습니다.


의령신문의 창간 13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의령사람들 이야기를 다양하고 생생한 모습으로 전하는 진정성 있는 언론으로서,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여 미래발전에 대한 희망과 확신을 심어주기를 기대합니다.


이 같은 일련의 지역언론 역할을 수행하는 의령신문에게 내외 군민 여러분의 저극적인 관심과 성원이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존경과 신뢰와 사랑 받는 지역언론


 


하종수(재부 의령군향우회 회장)


 


의령신문 창간 13주년을 맞아 재부 의령군 향우님을 대신하여 인사말씀 올리게 되어 대단히 반갑고 기쁘게 생각하며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의령신문이 창간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에는 많은 어려움도 있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령신문이 오늘날 훌륭한 고향언론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의령신문 임직원님께서 남다른 열정과 부단한 노력, 그리고 언론인으로서의 투철한 사명감이 앞섰기에 가능했다고 믿습니다. 이에 의령신문 임직원님께 재부 의령군 향우님을 대표하여 깊은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드립니다.


아울러 열세 살 의령신문이 연륜에 걸맞게 앞으로 더욱 더 내외 군민들의 깊은 존경과 신뢰, 그리고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해야 할 일 또한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적은 일이라도 우리 고향과 지역주민을 위하고, 우리 의령의 뜻을 대변해 나가면서 지역언론 역시 주도해 나가야하며, 항상 언론 본연의 자세를 지켜나갈 때 가능할 것입니다.


지금은 모든 것이 어려운 때이지만 의령신문 역시 지역 언론으로서 안고 있는 광고유치와 구독료 징수 등의 많은 어려운 문제들은 우리 군민과 출향 향우님들께서 함께 걱정해드리고 도와주신다면 의령신문은 건강한 지역 언론으로써 충분히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앞으로 의령신문에 대한 내외 군민 여러분의 더 큰 관심과 성원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의령신문 창간 13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앞으로 내외 군민들로부터 더 존경받고 신뢰 받는 지역언론으로 거듭 큰 발전해나가기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독자사랑 받으며 더욱 발전하길


 


정영만(재 대구경북 의령군 향우회장)


 


의령신문의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의령신문을 통해 지난 13년간 한결같이 밝고 바른 소리로 지역발전과 의령인들의 화합을 위해 가교 역할을 해오신 박해헌 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의령군민과 애독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의령신문이 지난 13년간 바른 정론으로 우리 의령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었기에 전통문화를 계승발전 시키며 청정 의령으로 자랑스럽게 발전하고 있음은 물론이요, 의령신문은 타향에서도 의령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게 해 주는 의령을 대표하는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의령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라며, 의령신문이 우리지역에서 전국 <의병의 날>을 제정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한 바, 이제 나아가 우리 의령지역이 우륵과 가야금의 본고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할을 다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의령은 아직도 65.7%1차산업으로 구성된 산업구조 지역인 만큼 의령의 농업 브랜드인 <토요애>가 전국적으로 확고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욱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의령신문의 창간 13주년을 맞아 향우회원 여러분과 함께 재삼 축하를 드리며 전국 애독자 여러분들의 사랑을 받으며 더욱 성장 발전하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의령인의 자랑, 의령신문!


 


이상율(재울산 의령군향우회 회장)


 


의령신문의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고향 의령 땅, 의령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고 의령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지역 언론의 사명을 다하고자 애써 온 의령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되돌아보면 의령신문은 1999년 창간한 이래 수많은 어려움을 헤쳐가면서 정론직필의 신념으로 지역 언론의 파수꾼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왔으며, 늘 내외 군민들과 함께하면서 살아 있는 의령의 역사를 기록해 왔습니다. 특히 의령군민들의 눈과 귀와 입이 되어 의령인들의 정신이 늘 깨어있도록 해 온 의령 유일의 언론, 의령신문은 우리 의령인들의 든든한 자부심이자 자랑거리가 되었습니다.


또한 타향살이를 하는 출향 향우들에게 의령신문은 향수를 달래주는 다정한 벗이기도 했습니다. 멀리까지 보내주시는 의령의 소식들을 꼼꼼히 읽으면 마치 고향의 품에 있는 것 같은 푸근함에 행복했고, 수구초심(首丘初心)의 갈증이 말끔히 씻기는 기쁨을 맛보기도 했습니다.


의령신문은 앞으로도 한발 앞서가는 경쟁력으로,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흘려듣지 않는 올곧은 정론지로서, 지역의 발전과 비전을 제시하고 문화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데 기여해 줄 것을 기대해봅니다. 또한 재울산 의령군향우회를 비롯한 각 지역 향우회의 이모저모를 다양하게 보도하는데 많은 역할을 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의령신문의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내외 군민과 함께 의령발전을 선도하는 지역의 대표 정론지로서 거듭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더불어 애독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편집국 기자 / 입력 : 2012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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