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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정신 계승으로 하나 된 의령건설”

김채용 군수 민선 5기 취임 1주년 성과
편집부 기자 / 입력 : 2011년 07월 22일











김채용 군수는 의병정신 교육관 건립, 의병정신 국정교과서 수록, 의병유물전시관 건립 등 의령을 의병의 수도로 만들어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생동감 있는 고장으로 만든다는 각오다.


 


의령군이 작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김채용 군수를 중심으로 큰일을 해냈다. 지난 1971년 11월부터 시작된 의병의 날 제정을 위한 노력이 작년 5월 25일 비로소 그 결실을 맺었다. 6월 1일을 국가기념일로 하는 의병의 날이 제정된 것이다. 김채용 군수는 의병정신 교육관 건립, 의병정신 국정교과서 수록, 의병유물전시관 건립 등 의령을 의병의 수도로 만들어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생동감 있는 고장으로 만든다는 각오다.


김채용 군수와 대담을 통해 민선 5기 군정 1년을 되돌아보고 향후 계획 중인 의령군의 주요정책과 사업에 대하여 들어 본다.


 


-하나 된 의령! 더 큰 의령이란 슬로건으로 작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소감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는 참으로 바쁘게 시간이 흐른 것 같다. 무엇보다도 작년 5월 25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6월 1일이 ‘의병의 날’ 국가기념일로 제정․공포된 것은 커다란 성과라고 할 수 있다. 타 지역의 의병관련 단체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의령에서 국가기념일 첫 기념식을 거행하게 된 것은 모두 우리 군민들의 단합된 힘에 의한 것이라 생각한다.


사실 의병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하기 위한 노력은 지난 1971년 11월 17일 의병기념사업회를 조직해 국회와 청와대에 국가기념일 제정을 청원한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다음해 군민의 성금을 모아 1972년에 의병탑을 건립했고 의병의 날 제정을 염원하는 제1회 의병제전을 개최했다. 이후 추진사업은 한동안 침체에 빠졌다가 지난 2008년 8월 의병정신을 애국정신으로 승화시키기 위한 ‘의병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을 위하여 군민 15,586명의 서명을 받아 청원서를 접수시키면서 탄력을 받아 대정부 건의문 발송, 청원심사위원회 심사, 공청회, 국회 본회의 의결 등을 거쳐 2010년 5월 25일, 6월 1일을 국가기념일로 하는 ‘의병의 날’이 39년 만에 제정된 것이다.


여기에서 잠시 의병의 의미를 되새겨 볼 필요가 있겠다. 의병은 외적의 침입으로 나라가 위태로울 때 뜻있는 백성들이 나라의 소집이나 명령을 기다리지 않고 오직 정의 수호와 애국 애족 정신에 입각하여 자발적으로 일어나 군사 대오와 무장을 갖추고 외적에 대항하여 목숨까지도 바치며 싸운 민병이다. 나라사랑의 염원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의병의 창의가 바로 이곳 의령에서 발현되었기에 더욱 뜻 깊은 것이다.


-취임 후 30만 내외 군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인 주요성과로 어떤 것들이 있는가?


▲지난해 우리군에서는 군민과 전 공직자가 합심하여 청사에너지 절약 평가 전국 1위,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전국 폐수종말처리장 운영관리 종합 평가 최우수, 제8회 전국 박과 채소 챔피언 선발대회에서 대상, 금상, 은상을 각각 차지했고, 하천제방 정비 평가, 을지연습 평가, 숲가꾸기 평가, 농촌생활자원사업 평가, 기후변화 대응분야 평가 등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 외에도 소도읍 육성사업 평가 등 18개 분야에서 우수상, 장려상 등을 수상하여 군민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또, 신전지구 농촌개발사업, 특화품목 육성지원사업, 남산 어울림 공원 조성, 공공디자인 시범사업 등에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116억원의 사업비를 획득하는 성과를 올림으로써 지방재정 확충에도 한 몫을 했다.


지난해에는 군민들의 행복추구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아름다운 전원의령 조성을 위해 5개 지역에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 마을 하수도정비사업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했고, 자굴산, 한우산 권역 생태, 환경, 명품 숲 조성을 추진해 자연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토요애를 선봉으로 한 농업인 소득 증진을 위해 노력하여 농산물 수출 목표 300만불 초과달성을 이루었고, 안정적인 농가소득 확보를 위한 우리밀 생산 확대 등 신 농림업 육성에 적극 지원했다. 특히 지난 2007년 농산물 공동브랜드 토요애 개발 이후 전국 최초로 농산물유통회사를 설립하여 농업인들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있다. 유통회사는 농민들이 주주로 참여해 이끌어가고 있으며 의령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토요애의 안정적인 유통망을 통하여 출하되기 때문에 농가소득이 이전보다 30%정도 향상됐다. 이와 함께 농업인 소득지원기금 500억원 조성, 농산물가공센터 설치, 농산물 종합 유통센터 운영 등 농업인 소득보전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하나 된 의령! 더 큰 의령’을 위해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일, 성과 중심의 군정추진도 중요하지만 주민밀착형 생활정치와 군민과의 소통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는 주문도 많은데, 이에 대한 군수님의 견해와 입장은?


▲군수가 되면서 군민들과 약속한 것은 바로 공약사업의 실천이 아닌가 생각된다. 공약사업 실천을 위해 군민들과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해왔다.


지난 3월 군정사상 처음으로 행정 최일선인 면 단위에서 전체 실과소장, 읍․면장이 참석하는 업무보고회를 갖고 재래시장을 돌아보는 등 현장 확인행정을 펼치기도 했다. 공약사업은 5개 분야 54개 실천사업으로 구성하여 의령군의 균형발전을 도모코자 했다. 현재 각 분야별 정상 추진되고 있으며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실시하는 공약사업 실천계획 평가에서 종합구성 항목, 주민소통 항목, 웹 소통 항목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평가항목은 5개 부문 32개 세부지표별로 5점 척도로 총 만점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로 진행하기 때문에 신뢰도에 있어서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본다. 하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군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장애인을 비롯한 노인, 다문화가정 등 어느 계층도 소외되지 않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장애인의 이동권리보장 및 거동불편노인 등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일 장애인용 휠체어택시를 구입, 지체장애인협회에 전달했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전동 리모컨 보급사업, 재활보조기구 구입지원, 중증장애인 사회활동보조지원 등 장애인복지정책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장애인 소득 창출을 위해 장애인복지 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현재 27명의 장애인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밖에 고령화에 대한 대책으로 출산장려금, 출생아 건강보험지원, 전입지원금 등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출산율 증가를 위해 다양한 시책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노인들의 사회참여와 소득창출을 동시해 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유가시대 에너지 절약을 위해 경로당 30개소에 태양광 등 신 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2014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노인복지기금 20억원을 조성하여 지속적이고 다양한 노인복지시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건강하면서도 소일거리가 없는 노인들을 노인 돌보미, 거리질서 계도요원, 청소년 선도요원 등으로 활용하는 등 2014년까지 81억원을 들여 다양한 분야에 노인 청년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군수께서 임기 중 꼭 추진하려고 계획 중이거나, 추진 중인 주요사업 또는 정책 현안이 있다면?


▲군정을 이끌어 나가는데 있어 어느 한 분야에만 집중할 수는 없는 문제다. 공약사업의 실천을 통해서 전반적인 발전을 꾀하고자 했다.


우선 군정 발전을 위한 역점 과제로 쾌적한 생태도시 의령조성, 고부가가치 명품 농업 육성, 행복 체감도를 높이는 생산적 복지, 균형 있는 도시성장 기반 확충, 온기 있고 활력 있는 지역경제, 다시 찾는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소통하고 창조적인 미래지향을 추구하는 지역발전 7대 역점 과제를 선정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여러 가지 사업들이 있지만 찾아오고 싶은 의령의 청사진을 현실화하기 위해 사통팔달의 도로망 확충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함양-의령-울산간 고속도로의 조기건설과 국도 20호선 의령-정곡간 확장공사, 지정면 마산-유곡면 세간 지방도 1041호선 확장 공사뿐만 아니라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있어 김천-거제 노선에서 군민들과 합심해서 의령지역에 역사 건립을 이끌어 냈다. 현대사회에서 교통이라는 것은 바로 비용과 직결되는 것이다. 농민들이 주주로 참여해 이끌어가고 있는 농산물 유통회사에서 안정적인 유통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도 필수불가결한 사안이다. 이와 함께 농업인 소득지원기금 500억원 조성, 농산물가공센터 설치, 농산물 종합 유통센터 운영 등으로 농업인 소득보전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의령군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이다. 기간산업이 농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농업과 농촌살리기를 군정의 최우선과제로 삼고 농산물공동브랜드 토요애를 개발했고 전국 최초로 농산물유통회사를 설립하여 농업인들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있다. 의령을 전국적으로 알린 것이 바로 의병과 토요애 브랜드다. 특히 토요애는 전국적인 지명도를 더욱 높이고 있고 토요애 유통회사는 전국적으로도 성공적인 수범사례로 꼽힐 만큼 잘 운영되고 있다. 이제 민선5기 재임하는 동안 이를 바탕으로 농민이 부자 되는 의령을 목표로 농업활성화 정책을 추진할 것이다.


-아울러 민선5기 군정을 책임지는 군수님이 궁극적으로 목표로 하는 의령군의 모습은?


▲올해 군정의 중점시책으로 무엇보다 군민의 화합과 경제 살리기를 제시한 바 있다. 그리고 군민들에게 우리군의 뿌리이자 정체성인 호국의병정신으로 뭉치자고 했다. 시대를 막론하고 나라가 안정되기 위해서는 통합의 구심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의병의 발상지인 의령에서 의병과 관련한 나라사랑 정신을 파급시킨다면 군민 통합을 넘어 국민 대통합을 이룰 수도 있을 것이다.


의병의 날 제정과 함께 대다수의 국민들이 의병의 역사성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잘 모르고 있을 뿐 아니라 역사교육에서 조차 소홀히 다루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따라서 의병 선열들의 국난극복활동과 전적지 등을 발굴하여 의병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의병의 날 제정에 즈음하여 전국 최초 ‘의병 발상지’, ‘의병의 수도’로서의 위상 정립을 위해서 의병을 테마로 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먼저 의병정신 계승 부문이다.


그 첫 번째로 의병정신 교육관을 건립 국민정신의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의령읍 지역에 연 3,000㎡, 2층 규모에 전시실, 강의실, 영상실, 강당 등을 갖추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의병정신 교육을 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의병정신 교육교재 및 영상물을 제작하여 전 국민에게 보급하고 ‘의병정신’을 국정교과서(국사)에 수록하는 것이다.


세 번째로 의병장 홍의장군을 기리기 위한 천강문학상을 기성문인을 포함한 대한민국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네 번째로 의병유물전시관을 건립하여 의병체험교육장으로 활용하고, 다섯 번째로 KBS 특별기획드라마 천강(天降)을 제작 방영하고, 여섯 번째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의병의 노래’를 새롭게 제작하여 의병정신을 계승하는 것이다.


다음으로 의병전적지 관광산업화 부문이다.


먼저 충익사 주변을 약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새롭게 개발하고, 정암 승첩지 주변에 올해 준공한 의병광장을 중심으로 의령관문 공원 등 역사문화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이와 함께 유곡면 세간리 곽재우 생가 주변과 의병훈련장, 현고수 주변, 그리고 기강나루와 의병승첩지 산성을 복원하여 다양한 체험과 테마가 있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의병민속 재현을 위하여 의령 농경문화 홍보관을 정암 지역에 건립하여 생활민속관, 농기구 전시관, 향토민속 소싸움 전시실, 야외 전통문화체험장 등을 조성하여 다양한 관광자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연계하여 의령을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의병 테마관광 도로망을 확충하게 되면 보다 쉽게 의령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민족의 뿌리이자 정체성인 의병의 고귀한 자기희생 정신을 계승하여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나아가 국민화합을 통해 국가발전의 원동력으로 삼는다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현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그 옛날 의병의 함성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겨 국민 대통합의 공통분모를 의병정신에서 찾아 국민정신운동으로 승화시켜야 할 것이다.


-끝으로 지난 1년 동안 군정 추진에 가장 어려웠던 점은 어떤 것들이었는지?


▲그동안 일을 해 오면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으로 농촌의 인구가 계속 줄어드는데 있어 의령도 예외는 아니라는 것이다. 그동안 관내 소재하는 기업 임직원들의 주소 옮기기, 출산장려금, 전입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지만 효과는 미미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으로 전국 최초로 독거노인 공동 거주제를 비롯하여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 영위를 위한 기초노령연금, 건강진료비, 장수수당 지원과 함께 소득창출을 위한 일자리를 확대해 왔다. 또한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추진하여 경로당 운영비 절감과 에너지 절약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농촌고령화의 문제는 노인문제에만 한정된 문제는 아니며 농촌의 전반적인 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진다면 자연적으로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생각한다.


의병의 날과 현안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로망 확충, 농촌경제 살리기 등이 따로따로 추진되는 것은 아니다. 모두가 맞물려 돌아가는 기어와 같다. 도로망 확충을 통하여 의령 농산물의 판로가 개척될 것이고, 경제활성화를 통한 인구유입, 그리고 국민 대통합 저해요인을 극복할 수 있는 의병정신을 바탕으로 군민들이 힘을 한데 모은다면 살기 좋은 고장, 아름다운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하현봉 기자

편집부 기자 / 입력 : 2011년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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