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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살고 싶은 의령 만들기 위해 온 힘 쏟겠다

민선 3기 취임 2주년 맞은 한우상 군수 특별 인터뷰
이성인기자 기자 / 입력 : 2004년 07월 12일
지난 2002년 7월 민선 3기 의령군수로 취임한 한우상 군수가 벌써 전반기를 끝내고 이달로 취임 2주년을 맞았다.
한 군수는 그동안 군정 2년을 이끌면서 강력한 리더쉽과 추진력으로 군과 군민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한 군수는 취임이후 의령관문개발 소싸움경기장 유치 등 8개 대형 프로젝트 사업들을 계획 추진하는등 이들 사업과 함께 군민 복리증진에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따라서 본지에서는 한 군수가 이제 임기 후반기 남은 2년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전반기 군정 실적들을 점검해보고 앞으로 이끌어갈 군정방향 등을 특별인터뷰를 통해 알아봤다. <편집자 주>
대담=박해헌 본지 대표이사·발행인



<군 발전 기틀 마련 큰 성과>

◆ 먼저 민선 3기 군수 취임 2주년을 축하합니다. 지난 2년 간의 행정 전반에 대한 평가는?

=먼저 그동안 적극적으로 군정에 참여하고 협조해 주신 내외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2002년 7월 민선자치 3기 의령군수로 취임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 되었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민선3기 군정을 맡으면서「꿈과 희망이 있는 복지의령 건설」이라는 목표를 내걸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고장, 삶의 질이 향상되는 의령을 만들기 위해 군민과 함께 한 지난 2년은 복지의령을 구현하는데 노력한 것이 아직은 미흡하지만 저에게 참으로 보람된 기간이었습니다.

지난 2년은 의령 발전기틀을 다지는 모습이 가시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하는 단계에 까지 접어들었고 군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2003년 한해동안 맡은 바 소임을 다하였으며, 사상 유례없는 수해 피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내외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군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행정분야에서는 세원발굴과 건전 재정운용으로 경상경비를 절감하여 소외받는 군민의 복지사업을 확대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이 만족하는 복지군정 실현을 앞당겼습니다. 문화?관광분야에서는 내실있고 특색있는 축제를 위하여 의병제전 행사의 발상전환으로 지역축제의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매스컴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로 외지관광객 유치에 주력하여 의령 이미지를 높였고, 의령군지 발간과 문화유적의 복원?정비 등으로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하였습니다. 특히 문화예술체육진흥을 위하여 문화예술체육진흥기금을 50억원 목표로 현재 43억원 조성하였습니다.

경제분야에서는 경제활성화를 위해 농공업단지의 지속적인 분양추진으로 우수한 중소 기업을 유치 가동하여 일자리 창출과 공산품 5천만불을 수출하였고,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과 지역내 고용촉진 등으로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하였습니다.

환경분야에서는 환경 기초시설 개선과 폐비닐 수거집하장 설치, 푸른의령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농업분야에서는 경쟁력있는 농업의 육성을 위해 친환경 농산물의 품질인증으로 2백만불을 수출하고, 의령장터 홈페이지를 통한 전자상거래 개소로 농가소득이 증대되는 효과를 얻었습니다.

지역개발분야에서는 도시계획 정비, 주거환경 개선, 오지 및 정주권 개발 등을 통한 정주기반 구축 등으로 지역균형 개발이 촉진 되었습니다.

특히 의령의 모습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의령관문의 개발, 종합사회복지관과 실내체육관 건립, 상설 소싸움장 조성 그리고 의령천과 남산을 자원으로 한 관광인프라 구축 등 8개 대형프로젝트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여 왔습니다. 군민과 공무원이 열심히 일한 결과 농촌지도사업 우수기관, 도로정비 우수기관, 자원봉사활동 우수기관, 품목별연구회 우수기관, 전국체전 궁도부 단체 2위 등 여러분야에서 수상을 하여 우리군의 우수한 역량을 널리 알렸습니다.

이렇듯 그동안의 노력이 의령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것은 군민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로 이루어진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저는 군민과 각 분야 전문가의 뜻을 받들어 미흡한 점을 보완해 가면서 살기 좋은 고장으로 가꾸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경남 중심도시 ‘분명’>
◆ 취임 2주년을 맞아 의령의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젼을 말한다면?

=지난 민선3기 2년 동안 이룩해온 성과를 토대로 전원의령, 정이 넘치는 고장,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경남의 중심지로 당당히 자리를 잡아 누구나 살고 싶은 고장으로 발돋음 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첫째, 미래 의령발전의 백년대계를 구축하고 의령의 이미지를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나갈 의령관문개발, 종합사회복지관과 국민체육센터 건립, 의령천 정비 및 상설소싸움장 조성 등 8개 대형프로젝트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는데 역점을 두겠 습니다.

둘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남산의 산림욕장, 의령천의 인공폭포와 구름다리 등 휴게쉼터와 정암을 연결하는 새로운 관광벨트 개발, 자굴산권 문화마을과 벽계관광지내 챌린지 수련시설 및 통나무 방갈로 조성과 기 조성한 야영장 아래 3만평 규모의 야영장과 예술촌을 새로이 조성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지방산업단지 조성 및 첨단기업 유치 등 지역에 맞는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어려운 기업의 경영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과 노인 및 청년층에 대한 일자리를 창출하여 인구증가를 도모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의령천변 친수공원 및 자연학습장 조성, 의령공설운동장 잔디구장 건설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오염원 차단과 지하수관리 체계화로 푸르름이 어우러진 자연친화적 생활환경 조성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넷째,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보건의료시설 확충과 사회보장사업의 지원확대로 사랑과 정이 넘치는 복지군정을 펼쳐나갈 것이며, 다목적 종합사회복지관의 조기완공을 추진하여 노인복지 편의시설 제공, 여성전용공간 조성 등 사회 공동체 의식을 함양함으로써 충.효.예가 살아 숨쉬는 반향의 고장 자부심을 드높이고 여성의 권익신장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고장의 멋과 전통을 살려 군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독창적이고 차별화 된 축제를 마련, 군 이미지 향상은 물론 고장의 문화 자본으로 육성시켜 나가 군민화합과 지역문화 확충에 가일층 노력할 것입니다.



<의령관문 내년 2월 준공>
◆ 취임 후 ‘의령관문개발’사업을 이른바 ‘8대 대형프로젝트’의 우선 과제로 삼고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그 추진 현황은, 특히 이 사업은 군이 학술용역 추진중인‘의령 소도읍 종합육성계획’과의 연계성은?

=중·서부 경남 교통의 요충지인 의령입구에 관문을 건립하여 임진왜란시 의병의 발상지이자 전승지를 상징화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의령읍 정암리 신 정암교 입구에 길이 45.17m, 높이 12.87m 규모의 철근콘크리트조 전통 한옥지붕양식의 의령관문 개발 사업이 부대시설을 포함 12억 5천만원을 투입, 금년 3월에 착공하여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 사업은 30%의 공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의령의 첫 얼굴인 의령관문은 구조가 육교식으로 내부통로가 만들어지므로 남산에서 정암루로 연결되는 산책도로 및 각종 편의시설과 조명시설을 설치 할 것입니다.

의령관문개발사업은 의령읍 발전을 위한 소도읍 용역 대상사업 분야의 일부이므로 2005년도에 경남도에서 2개 시군을 선정하는 소도읍육성계획에 응모하여 우리군이 선정되면 지원되는 국비로 의령관문 주변을 역사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된 경쟁력 있는 관광명소로 개발하여, 정암 솥바위, 정암루, 의령천, 충익사와 연계되어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확신하는 바입니다.

<의령은 전통 소싸움 본고장>
◆ 우리 군이 진주시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상설 소싸움장 유치’에 발벗고 나섰는데 그 유치전망은 어떠하며, 전 행정력을 이에 쏟아 붙는 이유를 밝힌다면?

=우리군은 민속투우대회의 역사와 전통이 함께하는 고장입니다. 우리군의 소싸움 경기장 유치는“전통소싸움경기에 관한법률”의 입법 취지에 가장 적합한 순수 농업군으로서 현재 범이, 꺽쇠, 댓길이, 사또, 수원이 등 전국에서도 가장 우수한 싸움소를 보유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그 정액으로 인공수정하여 향후 소싸움 경기장에 소요될 기량이 우수한 싸움소를 육성할 것입니다.

우리군이 상설 소싸움장과 관련하여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싸움소 육성목장 조성, 고교 및 대학에 소싸움 관련학과 설치로 전문인력 양성, 소체험 놀이 문화센터 설치로 다양한 가족체험 관광, 소 박물관 개관 등은 또다른 관광자원이 될 것이며, 참여정부의 국토균형개발, 도ㆍ농 균형발전 차원과 소싸움장 설치에 관한 입법취지에 적합한 우리군에 소싸움 경기장이 꼭 유치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우리군은 유명 관광명소가 빈약할뿐만 아니라 인구는 날로 감소되어 공동화 되어가는 농촌을 살리는 길은 상설 소싸움장을 유치하여 축산을 비롯한 농업을 진흥 시켜야 하고 유동인구의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로 생동하는 의령을 건설하기 위하여 전 행정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소싸움경기장 유치는 지방재정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축산발전 및 농가소득증대 기여, 소싸움 경기장과 연계된 부가가치 극대화 등 지방자치시대에 역동하는 미래 경남의 중심지로 의령군의 대내외적 위상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소싸움장은 꼭 유치되어야 합니다.

<벽계고나광단지 본격 개발 추진>
◆ 지난 2001년까지 총 사업비 약 200억원 중 60여억원이나 투입된 ‘벽계관광지 조성사업’이 민자유치의 어려움 등으로 답보상태에 있는데 이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 또는 강구 중인 해결책은?

=주변 관광자원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벽계관광지는 그동안 야영장 조성, 진입로 확포장 등의 개발에도 불구하고 관광여건이 개선되지 않고 있어 민자유치는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한 10년전의 당초계획으로는 더 이상 현실성이 없으므로 현대인이 선호하는 특색있는 체험관광지로 조성 계획을 변경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 조성지구인 민속촌지구는 당초 「민속촌」조성에서 현대인이 선호하는 도전과 모험의「챌린지 수련시설」을 조성하고, 숙박시설지구는 민자유치를 통한 「모텔」조성을 계획하였으나 그 실현성이 희박하여 「통나무집과 야영장」을 조성키로 하였으며, 또한 저수지 하류지역은 자연생태 체험장으로 조성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최대한 많은 국도비를 지원받아 연차적으로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수해복구 마무리 단계>
◆ 지난해 태풍 ‘매미’로 인한 군내 각종 수해피해 시설 등에 대한 복구사업은 잘 추진되고 있는지?

=지난해 발생한 사상유례없는 태풍‘매미’로 우리군은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입었습니다.

복구대상은 총 836건중, 808개소는 완료하였고, 27개 소는 공사중이며, 발주중 1개소로 개량복구인 만천도로를 제외하고는 2004년 12월 이전까지 준공 예정입니다.

앞으로 부실시공 방지를 위하여 각 사업장별 세부추진 공정에 의하여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사전 재난 대비를 위한 수해 우려지역 점검 및 수방자재 확보 등 재난예방 위주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 입니다.


<인구증가 아이디어 등 공모>
◆ 의령발전의 관건은 뭐니뭐니해도 인구증가책이다. 이와 관련, 군수께서는 올해초 본지와의 신년특집 인터뷰에서(제101호 2면) 공무원.유관기관단체 임직원의 의령관내 거주운동 추진 등 ‘5개 단기시책’과 군민 소득증대사업 추진 등 ‘9개 장기시책’을 밝힌 바 있다. 그 추진 상황은?

=5개 단기시책과 9개 장기시책 그리고 13개 핵심사업을 선정하여 각 실과별 담당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업을 보다 구체화하고 추진상황을 카드화 하여 수시 자체평가를 하고 있으며, 주소옮기기 등 단기시책을 추진한 바 매월 기관단체협의회시 유관기관 임직원 주소옮기기를 유도하여 유관 기관 임직원의 실거주지 필요성 제기에 따라 부지면적 4,000평에 300호가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 아파트 건립을 현재 추진중에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의령군 칠곡면 내조리에 1만평 규모의 부지를 조성하여 25 가구의 문화마을 조성 100여명의 인구를 유입시킬 계획입니다.

또한 산하공무원에 대해서는 단순 주소옮기기 차원을 넘어 실거주시 인사의 인센티브 부여와 함께 다양한 교육기회를 부여하여 근무성적평정 점수를 올리게 하여 금년 상반기 25명의 공무원이 현재 의령에 실거주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매주 읍면 유동인구의 흐름을 분석하여 시달한 결과 작년대비 인구 411명이 증가 하였습니다.

한편 인구유입 시상제를 도입하여 이미 상반기 중 우수 읍면으로 선정된 낙서면, 부림면을 시상 하였습니다.

앞으로 장기시책 및 핵심사업의 성과가 점차 가시화 될 경우 의령의 인구는 점차적으로 증가하여 우리가 목표로 하는 적정 인구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인구증가시책 아이디어 공모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모중이므로 군민의 좋은 아이디어를 부탁드립니다.


<장학기금 50억 조성 순항>

◆ 지난해 10월 제123회 군 의회 본회의에서 군이 부의한 ‘의령군장학기금설치및운영조례안’이 원안대로 의결되어 지역교육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게 되었다. 이에 따른 의령군의 장학기금(30~50억원) 조성방안과 추진실적은?

=우수학생유치와 인구유출의 원인중의 하나가 된 열악한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의령군장학기금설치 및 운용 조례를 지난해 11월 15일 제정하였고, 조례시행규칙도 금년 5. 24일 제정하였습니다.

기금조성목표액은 50억원으로 조성기간은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년간으로 하여 매년 일정액을 장학기금으로 출연할 것이다. 금년 제1회 추경시 2억원을 출연하여 적립하였고, 기금목표액 조성시 까지는 군 출연금중 일부를 장학기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금적립방식 변경을 위해 입법예고중 입니다.

어려운 군 재정여건상 기금조성이 다소 무리가 되지만 우리군의 인구감소가 심각한 현실에서 자녀의 교육을 위한 전출을 줄이기 위하여 장학사업을 조속히 실시하여 우리군의 열악한 교육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올 460만불 수출목표 심혈>
◆ 의령군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의 지역농산물 수출목표를 800만불(지난해 300만불 달성)로 계획했는데 그 전망은?

=농산물 수출은 수출산업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농업을 지향하여 농가소득증대 및 국내 농산물 가격안정에 기여 합니다.

따라서 한-칠레 FTA(자유무역협정)와 국제무역기구인 WTO에서 DDA다자간무역협상과 쌀 재협상 등 모든 농산물의 가격경쟁력이 치열해지고 수입이 개방화 되어가는 세계 추세에 농업인이 살아남는 길은 공격적인 농산물 수출에 있다고 봅니다.

지난해에는 돼지콜레라 발생 및 태풍‘매미’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파프리카, 호박, 가지 등 3백만불의 수출 실적을 올려 미흡하지만 최선을 다했습니다.

올해도 4백6십만불의 수출목표를 설정하여 추진한 결과 상반기에 일백3십만불을 수출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신규 수출품목 확대와 해외시장개척을 위하여 일본 수출상담회에 참석하여 해외 세일즈 활동을 펼쳐나감은 물론 간접물류비(수출촉진자금, 유류비, 포장재비 등) 5억원 지원과 전담지도사 배치 등 행.재정적 지원을 병행하여 수출의욕 고취를 통한 수출증대와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군민·향우 애정에 항상 감사>
◆ 군민과 재외 향우들에게 취임 2주년을 맞아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변화와 도전, 창조와 개척 정신을 요구하는 21세기 무한경쟁 시대는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는 위기에 서있는 시대라 하겠습니다.

군민여러분과 함께 도전과 위기를 창조와 번영의 기회로 삼아 새로운 시대적 요구와 변화에 대응한다면 우리군의 군정목표인 「꿈과 희망이 있는 복지의령」건설은 멀지 않은 장래에 반드시 이루어지리라 확신합니다.

이제, 미래 경남의 중심으로 발전하는 자랑스러운 의령의 꿈을 이루기 위한 군정에 군민과 향우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고향을 떠나 경향각지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계시는 향우여러분과 그동안 군정에 협조를 해 주신 군민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성인기자 기자 / 입력 : 2004년 0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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